해남 송호·완도 신지명사십리·강릉 경포해수욕장..올해 슬기로운 해수욕장 선정

룩스스토리 승인 2020.11.16 12:11 의견 0
전남 송호해수욕장 (자료=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 해수욕장 평가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방역관리 우수해수욕장’으로 전남 해남 송호, 전남 완도 신지명사십리, 강원 강릉 경포 해수욕장 3곳을 선정했다고 10일 전했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해수욕장의 시설 관리 및 운영, 안전 및 환경 관리, 이용객 편의?만족도 등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해 우수해수욕장을 선정한다. 올해는 국민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6월 방역 관련 평가항목을 별도로 마련했다.

해양수산부는 우수해수욕장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시·도에서 19개 해수욕장을 추천받고 지자체 간 신속한 사례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코로나19정보방’과 해수욕장 관리시스템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6개소를 1차 선발했다. 이후 방역, 안전, 환경, 물가관리 및 이용객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해수욕장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3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평가위원회의 심의에 앞서 일반국민으로 구성된 해수욕장 방역 체험단과 평가위원이 직접 평가 대상 해수욕장을 방문해 체험하고 이를 평가에 반영하도록 했다.

이 같은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3개 해수욕장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에는 오는 2021년도 해수욕장 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 1억원이 지원되고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함께 100만원의 포상금도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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