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라뱃길, 최적대안 선정위해 시민위원회 개최..기능개선 방안 마련

룩스스토리 승인 2020.10.14 10:29 의견 0
경인 아라뱃길 조감도 (자료=환경부)

환경부와 경인 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가 아라뱃길 기능 재정립을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시민위원회를 이달 중 3회(10일, 17일, 31일)에 걸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단지(인천 서구 소재) 및 김포 아라마리나(김포시 고촌읍 소재)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10명씩을 1개 분임으로 분산해 개최한다. 분임 이외 전체회의와 투표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진행돼 분임이외의 참석자와는 서로 접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또 회의실 소독, 참석자 발열확인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회의가 진행된다. 

이번 시민위원회는 경인 아라뱃길 인근 지역 주민 120명이 참여하고 아라뱃길 기능개선에 대한 최적의 대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위원회에서는 아래뱃길 공론화위원회와 지난 9월 17일과 26일에 열린 총 3차례의 숙의·토론회(시나리오워크숍)에서 선정된 7개 최적대안 후보안을 논의해 최종 최적대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위원회는 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서도 합의가 어려울 경우 투표를 통해 다수안과 소수안 등의 형태로 공론화위원회에 최적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최적대안 7개 후보안은 주운의 축소·폐지, 수질개선 방안, 문화·관광 활성화 등으로 구성된다. 공론화위원회에서 마련한 예비후보안 모두가 최적대안 후보안으로 선정됐다.

허재영 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위원회에서 선정된 최적대안에 대해 공론화위원회에서 검토해 올해 안으로 아라뱃길 기능 재정립 방안을 마련하고 환경부에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룩스스토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